전체 글12 30분 달리기를 첫 목표로 하자 천천히 달리기는 1.운동에 초보이거나 2.나이가 드신 분이나 3.아님 무게가 조금 나가시는 분이 하는 좋은 운동이다. 일단 걷기보다 운동효과가 두배이상 좋아서 시간을 절약할 수있고 체력의 지표인 심폐지구력이 좋아져 일상생활에서 활력 있게 생활할 수 있어 좋다. 하지만 천천히 뛰어야만 오래 뛸 수 있고 무릎에 충격이 덜 하며 심폐지구력이 좋아진다. 특히 빨리 뛰면 유산소 운동에서 무산소 운동으로 신체 system 이 변화되어 그 좋은 유산소운동의 장점이 사라진다. 그렇게 천천히 달리기가 익숙해지면 기초 체력이 만들어진거다. 이제 기초체력을 더 늘려보자 30분 달리기를 해보자 1. 30분 동안 2. 쉬지 않고 3. 천천히 4. 결코 숨을 헐떡거리지 않고 달려야 한다. 아마 꾸준히 천천히 달리기를 해보신 분이.. 2024. 2. 11. 천천히 달리기를 해보자.2 주중에 2번 각 1시간씩, 그리고 주말에 주로 토요일에 처음엔 1시간을 달렸는데 점차 시간을 늘려서 달렸더니 점점 몸무게가 빠지는 것이었다. 식단 조절은 전혀 하지 않았는데 얼굴살이 조금씩 빠지더니 뱃살도 빠져서 탄력 있는 배로 바뀌어 가고 있었다. 운동을 일주일에 세번씩이나 했는데 그리 빠지는 건 당연하게 아닌가 싶지만 나 같은 경우엔 다른 운동에 비해 살이 빠지는 느낌이 달랐다. 특히 얼굴살이 빠지고 배가 탄탄 해지는 건 전에 없는 경험이었다. 그래서 특별히 얼굴살이 다른 유산소 운동에 비해 달리기가 더 빠지는 이유가 있는지 찾아봤지만 그런 건 없었다. 그저 전보다 운동량이 더 많아서 빠졌던 것이다. 뱃살도 요가 할때보다 더 빠진 것 같아 찾아봤는데 요가는 유산소 운동이지만 달리기보다 운동량이 적어서.. 2024. 1. 6. 천천히 달리기를 해보자.1 달리기로 결심하다. 잘 타던 자전거 안장 폴대가 부러지는 바람에 더 이상 탈 수 없게 되었다. 다행히 내리막길이 아니었고 평지라 그리고 천천히 타서 큰 부상은 없었다. 1년 전에 그란폰도 자전거 대회에서 내리막길을 내려오다 미끄러져 크게 굴렀는데 다행히 다치지 않았다. 지금도 그 생각하면 천운이란 생각이 든다. 안장 폴대가 부러져 자전거는 베란다에 고이 모셔두고 가벼운 달리기를 하자는 생각에 주말 한번 달려봤는데 느낌이 좋았다. 자전거나 달리기는 같은 유산소 운동이지만 차이가 있다. 자전거 장점과 단점 자전거는 주로 하체 운동이다. 반복적으로 페달을 밟게 되면 하체 근육이 이완과 수축이라는 운동을 하는데 이를 몇 시간이고 계속하니 근육이 발달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대퇴사두근이 발달된다. 그렇게 커진 .. 2024. 1. 1. 2024년 일출을 보다. 아들과 함께.. 큰애가 이제 고3이 되는데 어젯밤 갑자기 새해 일출을 보러 가자고 했다. 그런 거와는 완전히 담쌓은 줄 알았는데 학원선생님이 추천하기도 하고 친구들도 간다고 해서 식구 전부다 같이 가자고 했는데 와이프나 작은애는 아침잠이 매우 많아 도저히 안 된다고 이럴 때 아들과 돈독한 우정을 쌓으라고 해서 같이 가기로 했다. 친구랑 같이 가면 되는데 왜 내가? 부산 이기대 동생말 전망대 사는 곳이 부산 남구 용호동이라 가까운 곳은 광안리, 이기대 두 곳이었다. 황령산도 좋지만 걸어가기엔 멀어서 안 되고 광안리는 아마 아침 일출행사를 하기 때문에 번잡할 것 같고 가깝고 산도 있고 바다도 있는 이기대로 가기로 했다. 두 명이 기생이 적장을 안고 바다로 뛰었다는 그곳.. 걸어서 넉넉잡아도 40분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6시 .. 2024. 1. 1. 이전 1 2 3 다음